구성면, 송죽2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구성면(면장 김동진)에서는 17일 송죽2리 경로당(송죽리 111-1)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최병근 경상북도의회 의원, 임재춘 사회복지과장, 구성면 기관단체장과 주민들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송죽2리 경로당이 있었으나, 경로당 안전상 문제로 인하여 2022년 9월 주민들의 재건축 건립요청으로 시비 3억을 지원받아 2023년 5월 초에 착공하여 6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3년 11월 16일 준공되었다.

건물 규모는 대지면적 546㎡에 건축 총면적 99.54㎡ 지상 1층으로 회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방 2개, 주방, 다용도실, 화장실을 설치하여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더 편안하고 더 행복하게 여가 활동도 즐기며, 주민화합의 장으로 사용할 만하다.

임재춘 사회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편안한 사랑방 역할 뿐만이 아니라 주민 모두 화합의 장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과 경로당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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