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개인택시 김천향우회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 원 기탁

김천복지재단은 18일 재구개인택시 김천향우회(회장 윤판수)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재구개인택시 김천향우회는 대구에서 개인택시 사업을 하는 김천시 출신 회원 8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택시 외부에 김천시 홍보물을 부착해 우리 시의 특산품과 시정을 홍보하고,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맡기는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윤판수 재구개인택시 김천향우회장은 “한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우리 고향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재단 이사는 “고향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재구개인택시 김천향우회가 있어 우리 시가 더욱 빛이 난다.”라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복지정책의 혜택을 받지 못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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