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김천출장소(소장 형윤태)는 2007년3월 28일부터 친환경인증 농산물의 생산방법에 따라 3종으로 개편됨에 따라 현행 유기재배, 전환기, 무농약재배, 저농약재배 4종에서 유기재배, 무농약재배, 저농약재배의 3종으로 변경되며 2010년도 저농약재배도 폐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행 품질인증 축산물은 무항생축산물 인증으로 유도할 예정이며 친환경인증 유효 기간도 1년에서 2년으로 유효기간이 변경됨을 밝혔다.
앞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 신청을 희망하는 신규 농업인들은 사전에 농관원 김천출장소로 전화 또는 방문 하시면 친절한 안내와 최대한 빠른 기간 내 서류검토 후 현장 답사를 통하여 승인 한다고 밝혔다.
관내 친환경인증 농산물재배면적은 2006년 12월 437ha로 전년보다 13% 증가 되었으며 특히 과수재배가 많은 관계로 친환경재배 농산물을 생산하려는 농업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최근 국민들의 소득향상과 함께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은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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