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심화교육에 공사감독자도 참여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한국철도공사 경북남부지사(지사장 이천세)가 직원의 서비스마인드 재무장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15, 16일 양일간 철도인력개발원 서비스아카데미 전문강사를 초빙 직원들에 대한 서비스교육을 시행했다.
철도이용객을 직접 맞이하는 접객직원뿐 아니라, 계약업체 및 민원인을 상대하는 지사내 공사감독자 및 민원담당자 등으로 그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자칫 서비스에 소홀해질 수 있는 서비스사각지대를 예방코자 하고 있다.
강사로 신순연, 장지영 교수는 ‘불만고객의 이해, 문제해결 커뮤니케이션, 공감적 경청방법’ 등 고객응대 스킬업에 중점을 두어 7시간여 동안 실습을 겸한 심화학습을 실시했다.
이천세 지사장은 “고객중심의 기본을 다시 세우고 서비스마인드 재무장을 통하지 않고서는 철도공사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어렵다”며 직원들의 심기일전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