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김천시지회(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김천시지회(회장 김귀자)가 22일 11:30분에 백옥동 백옥빌딩 2층에서 박보생 김천시장과 김장환 경북도 시각장애인 협회장, 김귀자 김천지회장과 장애인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시각장애인심부름센터 사무실 이전 현판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11시에는 자유예식장 3층 특실에서 김천시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그동안 장애인종합복지관 별관에서 사무실을 사용하다가, 백옥동의 넓은 공간(40여평)으로 이전하였으니, 시각장애인을 위한 심부름센터 등 각종 재활프로그램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우리시의 시각장애인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당부하였고, 오늘 행사를 계기로 시각장애인 분들의 복지증진과 회원간의 결속을 다지고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김천시각장애인심부름센터”는 승합차 2대를 이용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직장 출∙퇴근 및 외출보조 기타 이동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장애인들에게 사회활동 기회를 넓힐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김천시각장애인심부름센터 ☎ 054)436-0714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