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엄마 손을 꼭잡고 강변공원 건너편 뚝방을 따라 걷고 있는 모녀의 모습이 정겹기만 하다

전국을 뒤덮은 황사와 돌풍의 영향으로 저 지난 주말 집에만 있었던 가족들이 8일 화창한 휴일을 맞아 산으로 들로 공원으로 나들이에 나서 아이들이 모처럼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

강변공원 옆 직지천변으로 이름모를 야생화가 산들바람에 흔날리며 오가는 시민들을 함초롬이 반겨주고 있다

강변공원

씨앗을 심기위해 밭을 갈고 있는 아주머니들

강변공원에서 부모들과 함께 나온 어린이들이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강변공원 옆 직지천 물막이 보 징검다리를 건너는 아이들과 시민들이 마냥 즐거워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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