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 넘치도록 최선 다해(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 용암동 감호새마을금고(이사장 문호선 70세)가 11일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 7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1,400장(시가 420,000원)과 백미 20kg 7포(시가 280,000원)를 전달했다.
감호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좀도리 운동을 전개해 지난해까지 4,643명이 참여, 현금 10,355,973원과 쌀 402.5kg이 모금․모곡되어 1998. 10. 1일에 1차로 용암동 생활보호대상자 16명에게 처음으로 각 쌀 20kg을 지원하기 시작하여 2007. 4. 11까지 25회에 걸쳐 관내 불우이웃돕기와 결식아동의 급식비 지원해 왔다.
감호새마을금고이사장 문호선씨는 앞으로도 좀도리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느끼도록 관내 불우한 가정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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