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회장․윤용희)는 지난 11일 오후 2시 본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4월 29일에 개최되는「제7회 김천상공회의소 회장배 친선 족구대회 및 상공인 가요제」를 앞두고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총 48개팀 대표자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이호영 김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의 주재로 대회개요, 시상, 경기방식, 협조사항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은 후, 대표자간 경기진행 및 규칙 등에 대한 협의도 거쳤다.
이어 각 조별 대진추첨에 들어가 조별 대진표가 확정됐는데, 12조(A조~L조)에 총 48개팀이 배정돼, 예선 1회전은 조별리그, 예선 2회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여 우승팀을 가린다.
시상은 우승은 상배, 상장, 상금 70만원, 준우승은 상배, 상장, 상금 40만원, 3위는 상배, 상장, 상금 각 30만원(2개팀), 장려상은 상장, 상금 각 20만원(4개팀), 응원상은 상장, 상금 각 20만원(2개팀), 단합상은 상장, 상금 10만원 등 모두 320만원이 지급되며, 특히 이번대회부터 응원상의 상금을 배로 올려 열띤 응원으로 대회분위기를 고조시키기로 했다.
한편, 지난 5회 대회부터 2부 행사로 상공인 가요제를 함께 열어 그동안 산업전선에서 불철주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상공인을 위안하는 축제의 한마당 행사를 가지기로 했는데, 김용림 등 인기가수와 이미 20여명의 예비 가수가 신청하여 열띤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상은 상배와 상금 30만원, 금상은 상장과 상금 20만원 등이 주어지며 모든 참가자는 참가기념품이 전달된다.
또한 김천상의는 이번대회에도 지역내 기업체와 기관․단체간의 화합된 분위기를 조성하고 한마당 잔치로 승화시키기 위해, 시상식이 끝나면 경품추첨에 들어가 김치냉장고 등 모두 400여개 품목의 상품을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골고루 나눠줄 예정이며, 선수전원과 응원단에게 제공하는 식사 및 기념품은 물론, 개최 총 경비는 김천상공회의소에서 전액 부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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