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상의(회장 윤용희)가 KTX 김천역사건립 연내 조기착공 및 역사기반시설과 각종 편의시설 확충을 노무현대통령에게 건의했다.
먼저 KTX 김천역사 설치는 평소 지방분권과 김천지역발전에 깊은 관심과 남다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통령의 많은 노력과 탁월한 지도력에 힘입은 바이며 15만 김천시민은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현재까지의 진행과정을 볼때 2010년까지 완공은 무리가 없다고 보여지나,
지역 일각에서 지정된지 3년9개월이나 지난 이 시점까지 가시적인 역사건립을 위한 토목공사 등이 착수되지 않고 있는데다 노파심인지는 몰라도 대통령선거, 정권말기 등으로 인하여 자칫 이 사업이 물거품이 되어 철회될 수도 있다는 깊은 근심과 걱정이 팽배하고 있다.
이 같은 우려 불식과 KTX 김천역사의 조속한 건립을 간절히 바라는 김천시민과 인근 130만명의 시․군민의 염원을 들어주시는 뜻에서라도 KTX 김천역사건립의 연내 조기착공을 건의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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