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올해로 제5회째를 맞는 김천평화로상가 한마음 대축제가 12일 오후6시 김천역광장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개막해 13일까지 열린다.
이날 전야제 행사에 박보생 김천시장과 임경규 김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그리고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야제와 함께 시민노래자랑과 향토가수 공연, 불꽃놀이, 경품권 추첨 등이 이루어졌다.
13일에는 청소년 어울림 마당이 펼쳐지며 이와 함께 대형냉장고, 세탁기, 칼라TV 등 다양한 경품권 추첨도 한다.
평화로 상가 협의회는 상가 축제를 통해 김천 지역민들에게 대형마트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가에서 물건을 구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상가 상인들에게는 보다 친절하고 질좋고 저렴한 상품으로 경쟁해 상가의 활기를 되찾자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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