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BC]

김천상의와 김천경영자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지난해 12월 28일 송년회를 개최했다.
김천상의 윤용희 회장을 비롯해 유한킴벌리(주) 임영화 공장장, (주)코오롱 이해운 공장장, (주)두산전자사업 이창민 공장장, 한국오웬스코닝(주) 송유훈 공장장, (주)아모레퍼시픽메이크업 정영상 사업장, (주)롯데햄 정재홍 공장장과 협의회 간사를 맞고 있는 김천상의 이호영 사무국장이 모두 부부동반 참석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새해 덕담을 주고받으며, 업체교류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쓴 회원들 서로를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김천상의 윤용희 회장은 「대내외적 악재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항상 지역경제를 건실하게 이끌어 귀감이 되고 있는 공장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다가오는 새해부터는 기업규제완화와 제도개선 건의를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관내 기업들과 힘을 합쳐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영화 회장은 「늘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하고, 「기업간의 교류를 좀 더 활성화시켜 지역경제현안들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회원님들과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며, 「올 한해 바쁘신 일정 중에도 협의회에 적극적으로 적극적으로 참석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수고해 준 회원님들과 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를 마지막으로 퇴임하는 (주)아모레퍼시픽메이크업 정영상 사업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김천상공회의소 차원에서 마련한 감사패와 행운의 열쇠를 증정하고, 경영자발전협의회 차원에서는 행운의 열쇠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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