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상의(회장 윤용희)는 김천경영자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4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임영화 회장 외 회원 전원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는 이호영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장인사 ○사업보고 및 결산(안) ○임원선출 ○기타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회장은 「한해 동안 너무나도 바쁜 일정을 쪼개 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어 준 회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돌이켜 볼 때 못 다한 일들이 많아 안타깝지만, 비록 회장은 아닐지라도 협의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차기 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는 코오롱 이해운 공장장, 부회장은 두산전자사업 이창민 공장장, 감사는 롯데햄 정재홍 공장장이 각각 선출됐고, 당연직 간사는 김천상공회의소 이호영 사무국장이 유임됐다.
이해운 공장장은 「열과 성을 다해 모범적으로 협의회를 이끌어 준 임영화 공장장의 노고와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며, 「더욱 발전적인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교류를 확대하고 기업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지역 협의체의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한해동안 협의회는 회원사간 상호 공장견학, 기업정보교환,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과의 간담회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간 유대강화는 물론, 315 전경대와의 1사 1경 자매결연을 통한 헬스기구를 후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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