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포도 판촉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대구 대곡지구 아파트단지에서 김천포도 직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농협김천시지부장, 직지농협장과 대항면 지풍산작목반에서 참가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대항면 신평마을 지풍산 작목반과 대구 대곡지구 한실들아파트단지부녀회와는 지난 200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일손 돕기와 판매행사를 번갈아 가면서 시행해 오고 있으며, 도․농상생의 모범이 되고 있다.
대구대곡지구 아파트단지는 15,000여세대 대규모 단지로 단지내 5개소의 판매소를 설치하여 이날 오전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켐벨 5kg 1,350상자, 거봉 2kg 150상자 전량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22,500천원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판매장 운영은 한실들부녀회에서 판매행사를 대행하여 상호지역간 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양지역 대표간에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약속하였고 시 행정과 농협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였다.
또한, 시에서는 8월 20일에는 서울상암동월드컵아파트단지에서 김천포도 직거래 행사를 개최 할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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