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남부지사, 1사1교 자매결연 위량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환경체험 기차여행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코레일 경북남부지사(지사장 이기송)가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보존을 테마로 전국 환경캠프를 중앙일보,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공동 주최로 19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추진된 이 행사는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내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줌으로써 환경의식 고취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코레일의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 완수 및 1사1교 자매결연학교 어린이들에게 방학기간내 기차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2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총 35명이며, 모든 지원은 경북남부지사에서 부담했다. 위량어린이들은 낙동강하구 에코센터 안내도우미 선생님의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으로 낙동강하구의 생태환경 및 낙동강에 대해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고, 많은 전시물도 관람하였다.
김천역에서 승차하여 부산역을 왕복하는 일정의 이번 기차여행은 위량어린이들에게 기차 체험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으며, 특히 낙동강하구에서의 환경체험은 미래의 환경지킴이로써 자라날 우리 아이들에게 큰 교육의 기회가 되기에 충분했다.
경북남부지사장(이기송)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번 행사같이 특정 주제를 배경으로 한 테마기차여행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자매결연학교 어린이들에게 더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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