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상의(회장 윤용희)가 지난 21일 오후 2시「직장인의 자기변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FUN강좌」를 개최했다.
관내 기업체 임직원 및 유관기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강좌에는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국세청, 경찰청 등 많은 기업체 및 유관기관에서 활동하며 유머강사로 정평이 나 있는 현 경운대 의료경영학부 교부로 재직 중인 윤복만 교수를 초빙하여 직장인의 웃음을 통한 긍정적인 마인드형성과 조직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자기개발과 조직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윤강사는 ○ 웃음이 인생을 바꾼다 ○ 내안의 웃음을 깨워라 ○ 웃음으로 나를 경영하자」의 3가지 큰 주제를 가지고 직장인과 경영인으로서 웃음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윤강사는 「세상의 중심인 나를 경영하는데 있어 웃음이 긍정적으로 나를 변화시킬 수 있다」며 「자신의 웃음은 행복을 전달하는 표현이기 때문에 자신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만족과 행복을 줄 수 있는 표현」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영의 핵심은 재화가 아니라 인간」이라며, 「사람을 제대로 경영하는 경영자가 유능한 경영자」라고 말하고, 「경영자는 직원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재치와 유머를 가지고 있으면 이는 목표에 대한 동기부여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호영 사무국장은 「지역기업들이 최근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변동성 확대와 내수경기침체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오늘 강좌를 통해 웃음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활기차게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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