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회장 함병문)가 20부터 22일까지(3일간) 대광동 모광지에서 황소개구리 퇴치운동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황소개구리 및 올챙이 약1kg을 포획하는 성과를 올렸다.

모광지는 2001년 8월 최초로 황소개구리 퇴치운동 전개 당시 160kg이 포획 된 장소였으나 매년 지속적인 추진 활동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2007년에는 3kg정도만 포획되는 등 생태계 복원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다른 장소에도 서식여부를 조사하여 황소개구리의 멸종에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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