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경북의 교육과 교통의 요충지요 자원의 보고인 삼산이수의 늘 푸른 혁신도시인 고향 김천에서 희망교육을 꽃 피우겠다는 부임 포부를 밝힌 류재식(59세) 제31대 경상북도김천교육청 교육장은 학생에게는 저마다 빛나는 꿈을, 교원에게는 보람과 긍지를, 학부모에게는 변화와 믿음을 주는 변화와 개혁, 창의적인 교육행정을 전개하여‘올바른 인성과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구현하기 위해 바른 인성교육 강화, 질 높은 교육과정 운영, 꿈과 재능을 키우는 창의력 계발, 교단 중심 지원 행정 구현 등 네 가지의 敎育施策을 제시했다.
고향이 김천이며 주요 학력은 1967년 김천고등학교와 1969년 대구교육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1969년 선산 도개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교사 22년 6개월, 교감 2년 6개월, 지역교육청 장학사와 도교육청 장학사, 칠곡 신동초등학교 교장을 거쳐 군위교육청 학무과장, 경상북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관과 교육정책정보과장을 역임하였으며 이번 2008. 9. 1일자로 제31대 김천교육청 교육장으로 취임하였다. 가족으로는 부인 최명은(58세) 여사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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