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지난 3일 감문중학교 강당에서 유한킴벌리 김천공장(공장장 임영화)과 감문중학교(교장 박춘동)와의 1사 1교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식 감문면장과 조창선 감문농협장, 서춘석 (전) 시의원 등 지역 유지들이 함께했다.
감문중학교 박춘동 교장은 4년 전부터 마음속으로 계획은 하고 있었으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지만 이 번 계기로 환경을 생각하고 지역을 생각하는 좋은 회사와 결연이 되어 공장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유한킴벌리 김천공장 임영화 공장장은 깨끗하고 좋은 학교와 인연이 되어 지역사회와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김천공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만들자고 했다.
이정식 감문면장은 축사를 통하여 유한킴벌리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설명하면서 감문의 학교와 결연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학생들이 궁금한 내용과 꿈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제작된 유한 킴벌리의 회사소개를 하였으며 자매 결연증을 서로 교환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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