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남녀지도자 및 통장협의회 들이(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 평화동(동장 박문식)이 5일 관내 평화육교, 철도, 국도, 하천변 등에서 대대적인 국토대청결 활동을 전개했다.
추석손님맞이를 위해 통행인이 많은 평화육교에서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한 평화동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옥분)와 새마을지도자(회장 강남규) 회원 40여명은 각자 청소 도구를 지참하여 육교 바닥은 물론, 거미줄 제거, 창문, 벽체 곳곳을 쓸고 닦는 등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한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
특히, 평화육교 대청소는 평화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들이 지난 2월부터 매월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평화동 통장협의회(회장 박해수),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신정기), 공무원 등 각급 단체에서 50여명이 참가하여 6대의 차량을 동원하여 경북선철도변, 직지천 주변 등에서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전개하여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등 4톤 정도를 수거하였으며, 앞으로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First Gimcheon 운동” 등에 적극 동참하여 살기 좋은 김천건설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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