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이철우 국회의원의 건의 받아들여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국도 4호선(군산-감포)구간 중 새로 신설되거나 확장되는 김천 남면 입석리에서 부상리까지의 총8.5km 구간이 추석 귀향객을 위해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임시 개통된다.
국토해양부는 8일,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익선리-부상리 구간에 대해 추석 귀향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개통해 달라는 이철우 의원의 요구를 받아들여 이 구간을 임시개통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구간을 이용할 경우 대구-김천 국도 이용시간이 당초보다 20여분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돼 귀향길 극심한 차량정체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이철우 의원은 지난 8월말,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담당자를 김천 사무실에서 만나 당초 11월 중 공식 개통 예정인 본 도로 구간의 임시개통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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