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상의(회장 윤용희)가 지난 26일 「지역혁신비즈니스센터 제7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상의「지역혁신비즈니스센터 제7차 운영회의」

경상북도청 남재억 균형개발과장, 김천시 정제룡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 성주군 송용섭 기획감사실장, 경상북도청 김영수 혁신도시 건설총괄, 경북개발공사 임안식 개발2팀장, 대경연구원 최영은 책임연구원, 경상북도교육청 오원희 교육협력담당, 김천상공회의소 이호영 사무국장을 비롯한 실무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회의에는 경북드림밸리 추진현황과 차기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북드림밸리의 추진상황, 지역혁신비지니스센터 운영 추진실적, 주요 현안사항, 2009년 사업계획, 기업유치를 위한 경상북도의 지원방안 등에 대해 회의하고 토의 시간도 가졌다. 남재억 경상북도 균형개발과장은 「한해동안 수고해준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경북드림밸리의 선정과 착공까지 많은 시련과 우여곡절이 있어왔지만 2012년까지 공공기관 유치가 완료된다면 그야말로 전국의 10개혁신도시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선도적인 혁신도시로 발돋움할 것」고 말하고 차질없이 혁신도시 조성이 잘 진행되기 위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회의 후 김천 관내 롯데햄과 유한킴벌리 공장의 생산시설과 설비를 견학하며, 깨끗하고 잘 정돈된 산업시설과 작업환경에 놀라움을 나타내고 앞으로 혁신도시와 연계한 산업클러스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많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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