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 평화동 하숙업을 운영하는 주민들이 몇 년전부터 연말연시를 기하여 매년 이웃사랑을 펼쳐오고 있어 주위로 부터 감동을 주고 있다.

평화동 하숙업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나누기 .....

이번에 모금된 성금으로 쌀 20Kg 85포대(싯가 370만원 정도)를 구입해 하숙업 주민대표 정 모씨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지난 29일 평화남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쌀은 정부로부터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평화동 324-1 방은영 외 84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문식 평화남산동장은 매년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사랑나눔을 실천 해 오고 있는 하숙업 주민들에게 연말연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함의 뜻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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