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대표적 관광지 대외적 위상 제고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직지사 하행선(직지사 주차장 → 복전터널, 길이 1.6km)에 가로등주 33본, 전주 부착형 13본 등 총 46본의 가로등을 김천의 이미지에 맞게 디자인하여 설치를 완료하고 1월 5일부터 불을 밝힌다.
지금까지는 직지사로 진입하는 상행선에만 가로등을 설치돼있어 관광을 마치고 귀향하는 외지 관광객들에게 어두운 이미지를 남기게 되었던 것을 이번 가로등 설치로 인해 밝고 활기찬 모습의 김천 이미지를 되살리게 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과 야간 통행에 따른 시민의 안전 및 도시 이미지 향상을 위한 가로등(방범등) 신설과 교체는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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