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자유총연맹 김천시지부 지좌동여성회(회장 최영자(62세), 회원30명)가 15일 12시 지좌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 20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나눔 떡국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나눔 떡국 행사

자유총연맹은 해마다 젓갈 판매 수익금으로 소외된 노인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해 왔으며, 올해로 세 번째 사랑의 나눔 떡국행사를 가졌다.
최영자회장은 “준비 한 것도 없는데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맛있게 많이 드시고 내년에도 많은 준비를 해서 어르신을 대접하겠다고”했다.
어르신들은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훈훈한 정을 느끼며 올 한해도 사랑이 넘치는 한해가 될 것으로 믿으며 자총여성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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