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코레일 경북남부지사는(지사장 이기송)는 9일 10시경 김천역 맞이방에서 고객들과 직원들의 축하 박수와 함께 친절직원 2명에게 행복화분 전달행사를 가졌다.

김천역 친절사원에게 행복화분 전달

이날 행복화분의 1호 주인공으로 선정된 직원은 김천역에서 근무하는 이덕희, 김남영 역무원으로 평소 투철한 서비스마인드와 항상 밝은 미소로 근무하면서 지난 2월 15일 야간 근무교대 후 순회중 여객화장실 구석에 있는 지갑을 발견하고 카드회사등에 수소문하여 애타게 찾고 있는 주인에게 집에 찾아가 현금과 카드를 직접 전달하여 주인으로부터 감사의 편지를 받은바 있다.
행복화분 전달행사는 친절직원, 서비스를 잘하는 직원 또는 소속에대하여 행복화분을 전달하여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여 친절서비스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경북남부지사는 올해 부터 시행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경쾌한 음악소리와 함께 맞이방에 대기중인 고객들에게 3E 1004인사를 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 3E 1004인사란 ?
365일 언제나(Everyday) 직원 및 협력사 접점직원들이(Everybody)들이 역사내 모든 장소에서(Everywhere)하루에 정해진 시각에(오전 10시, 오후 4시)동시에 고객을 향해 인사하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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