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시 ․ 군 민간단체 도지사 면담(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중부내륙철도(김천 - 진주간) 조기건설 건의

경북도내 4개 시 ․ 군의 도의원(김응규, 백영학외 6명)과 민간단체(김천신문사 대표 김종기, 상공회의소 회장 윤용희, 여성단체 대표 등)가 주축이 되어 도지사를 방문, 중부내륙(김천~진주간)철도가 성주 ․ 고령을 경유하는 건설과 확장 복선 계획구간인 문경~상주~김천구간의 철도건설을 경상북도의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토록 건의했다.
저탄소 녹색 성장 도시인 김천을 통과하는 중부내륙철도 (김천~진주간) 조기건설 촉구 위해 우리시는 지난해 8월20일과
10월20일, 11월20일, 금년 3월24일 등 국토해양부를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께서 수차례 방문하여 강력히 요구하였고, 지난해 12월 중순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6개 시장 ․ 군수가 김천파크호텔에서 공동건의문 발표 및 국토해양부에 건의를 한 바 있다.
중부내륙축(여주-문경-상주-김천-성주-고령-진주) 철도 건설사업이 추진되면 중부내륙권과 남해안을 연결한 중부내륙 철도망 구축과 혁신도시(김천, 진주)를 비롯한 경북내륙공업지대, 남해안 공업지대와 철도낙후지역를 연계한 물적ㆍ인적 교류가 활발하여 남ㆍ북지역간 균형발전과 지역화합, 철도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중부내륙(김천~진주간)철도건설 도지사 건의내용>
◦ 남․북간 인적․물류 교류 확대를 위한 중부내륙축 광역 교통망 조기구축
․『제3차 중기 교통시설 투자계획(‘10~’14)』 반영
․ 2009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시행 건의
◦ 철도노선이 성주, 고령을 경유하도록 건의
◦ 확장, 복선 계획중인 문경~상주~김천 구간 철도건설 조기시행 건의
◦ 중부내륙철도(김천~진주) 노선 기본축을 변경없이 조기 시행토록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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