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란 봄꽃 개나리의 행복 에너지를 느껴보세요!(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 감천면에서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주민화합을 위한 『개나리축제 & 거북이마라톤대회』가 3일 오전 10시부터 긴방천 건강로에서 개최됐다.

김천시,감천면 개나리축제 & 거북이마라톤대회 개최

감천면 거북이마라톤대회는 감천면체육회(회장 오세영)가 주최하고 감천면발전협의회(회장 양정규)가 후원하는 행사로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백영학 도의원, 박일정의장, 이우청 시의원이 대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했다.

김천시,감천면 개나리축제 & 거북이마라톤대회 개최

박보생 김천시장은 건강거북이마라톤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혁신도시 건설, KTX 김천역사, 김천 ~ 진주간 철도건설 등 시 역점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김천시가 으뜸 도시로 발돋움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작년 빗내농악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주민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감천농악단의 신명나는 농악 시연을 시작으로 감천초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한 사생대회가 연이어 이어져 지역학생들이 멋진 그림실력을 발휘하고 지역민이 감상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었다.
긴방천 건강로에서는 전 면민이 참석한 거북이 마라톤대회는 지역민들이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모두 합심하여 노력하자는 다짐의 장이됐다.
훌라후프 돌리기, 참외 길게 깎기 등 깜짝 이벤트는 참여한 지역민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였으며 식후에 시작된 마을대항 화합한마당 행사에서는 내노라하는 마을 명물 가수들이 참가하여 평소의 노래실력과 끼를 발산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지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뜨거운 축제의 장을 장식했다.
오세영 체육회장은 금일 행사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었다며 준비하고 참여해 주신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이재경 감천면장은 “오늘의 행사로써 또 한번 면민 화합과 단결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하여 우리 모두 행복 에너지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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