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명예철도원 임명등 행사 가져(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코레일 경북남부지사(지사장 이기송)는 15일 오전 제 29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장애우를 초청 일일 명예철도원을 임명하고 승차권 팔아보기 등 “장애우와 함께하는 철도체험행사”를 가졌다.

장애우와 함께하는 철도체험

일일 명예철도원 임명장을 받은 장애우들은 김천역 매표창구에서 승차권 팔아보기, 개집표, 안내 등 실제로 역무원들의 일상업무를 체험하였으며, 에스컬레이터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 등 을 교육 받고 실제 타보기도 하였다, 또한 김천차량사업소에 가서 기관차에 승차하여 기관사로부터 기관차 운전하는 방법을 설명듣고 기적을 울리는 등 기관사 체험도 함께 하였으며, 철길건널목 안전하게 건너기, 전차선 안전교육도 같이 받았다.

장애우와 함께하는 철도체험
이날 직원의 도움을 받아 열차승차권을 처음 팔아본 장애우들은 본인들이 직접 승차권을 팔아본다는것이 믿기 어려운 표정을 지었으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기송 지사장은 ������장애우들이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개량과 함께 친절서비스 실천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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