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지사장 최중석) 건이강이 봉사단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에서는 무료급식이 실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훈훈한 사랑 펼쳐

오전 11시 30분부터 복지관 1층 집단급식소에서 건이강이 봉사단의 정성으로 차려진 흑미밥, 사골곰국, 돈메추리알장조림, 탕평채 등 맛은 물론 건강까지 고려한 음식이 제공되었으며 지역 장애인 160여명이 참여하여 건이강이의 정성만큼이나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었다.
2005년 창단된 건이강이 봉사단은 모두 대구. 경북지역 22개봉사단 1천여명의 봉사단원으로 구성돼 매주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취약노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도시락 및 밑반찬배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가족 자매결연활동, 노인요양시설지원,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급식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처를 찾아 활동을 전개하며 나눔의 실천하고 있다.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분위기 조성 마련에 한 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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