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화합의 장으로(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 지례면(면장 김영돈)이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지례면 건강거북이 마라톤대회를 24일 지례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마라톤 대회는 박보생김천시장, 전정식시의원, 오연택시의원, 문동주지례면체육회장, 김영돈지례면장, 문희연대산농협장을 비롯한 지례면 기관단체장과 주민등 900여명으로 직장인을 제외한 전 면민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행사는 제1회 빗내농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지례면농악단공연과 개회식, 지례도시계획도로를 거쳐 우회도로2㎞를 박보생시장, 문동주체육회장 각 기관단체장과 모든 주민이 함께 걸으면서 자연을 만끽했다.
문동주 지례면 체육회장은 “ 건강거북이마라톤대회는 면민이 화합하는 한마당 잔치로 바쁜 생활로 자주 못 만났던 이웃과 친구, 선배, 후배들이 함께 걸으면서 정담을 나누어 지례면민의 화합과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갖자”고 했다.
지례면 건강거북이 마라톤대회에서 지례초등학교 어린이 40여명이 황금빛 유니폼을 입고 가족들과 지역주민 등 함께 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