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새마을지도자 구슬땀 흘려(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지난 11일 어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창집. 부녀회장 박희숙)가 연말 불우이웃 돕기 기금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고구마 재배”사업을 위해 고구마 밭에서 거름주기, 풀을 뽑았다. 
지난 봄 어모면 새마을지도자 부회장(이승화)의 무상대여로 다남리 소재 밭 300평에 고구마를 심어 가을에는 고구마 판매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농사일로 바쁜 중에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30여명의 어모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은 고구마 밭에서 잡풀을 뽑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작업을 마친 후 회원들은 오후 4시에 열린, “김천아카데미”교양강좌 에도 참석해 새마을지도자로서의 덕목을 쌓기도 했다.
이날 강의를 듣고 박희숙 어모면부녀회장과 회원들은 “김천아카데미”를 통해 항상 배우며 배움을 새마을 활동을 통해 실천하겠다고 다짐 했다.
김천아카데미에 함께 참석한 김영박 어모면장은 이웃 사랑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어모면새마을지도자야 말로 진정한 삶의 가치를 아는 분들이며, 앞으로도 더욱 더 사랑과 봉사를 많이 실천해 줄 것을 당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