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변 풀베기로 깨끗한 고장 만들기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 개령면 새마을협의회(지도자회장 : 서홍, 부녀회장 : 나명순)가 19일 오전5시 새마을지도자 16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도변 풀베기 사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개령면 새마을지도자 풀베기에 구슬땀

이번 풀베기 작업은 국도 59호선과 지방도 913호선을 따라 23㎞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작업이 오후까지 이어져 새마을지도자들의 지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서홍 지도자회장은 “내 고장을 내가 가꾸고 청소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우리가 노력한 만큼 깨끗한 환경이 조성되어 주민 모두를 즐겁게 해줄 수 있어 저절로 힘이 난다”고 말했다.
개령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봄에도 연도변 꽃길 가꾸기 작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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