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유망주 11월14일~18일까지 대열전
(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15 추계 JSM 오픈 전국주니어챔피언십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국내 주니어선수들이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대회로 테니스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열리는 이번 대회는 JS매니지먼트가 주최하고 JSM 테니스아카데미와 김천시 테니스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전국 주니어 테니스 선수, 임원 등 500여명이 참가해서 10세부, 12세부, 14세부, 17세부로 나누어 코트 위 대 열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테니스장은 20개의 실외 코트가 한곳에 모여 있고, 4개 면의 김천국제실내테니스장은 기상악화로 대회가 순연되는 일이 없이 대회를 진행할 수 있으며, 특히 대회 상황을 한 눈에 지켜 볼 수 있는 운영사무실은 효율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하여 테니스 관계자들 사이에서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이 대회가 테니스 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테니스 우수선수 발굴육성과 한국 테니스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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