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스포츠산업 한단계 더 도약 기대(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시가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0일 김천시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공모를 통하여 선발된 서포터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ighting 김천시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식전행사로 김천시 홍보영상물 상영, 치어팀 공연이 있었으며 인사말, 대표자 선서, 회장단 소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천시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의 뛰어난 경기장시설, 접근성, 축적된 대회운영 노하우로 일년 내내 매년 40개 이상 다양한 체육대회와 연중 이어지는 전지훈련으로 스포츠중심도시로 각광받으면서 활기차게 돌아가고 있다.
하지만 경기장 마다 관중이 부족하여 아쉬운 부분이 있었으나, 서포터즈가 발족함으로 앞으로 역할이 기대된다. 각종 대회 경기장에서 응원전, 질서계도, 청소, 음료봉사 그리고 숙소, 음식점, 관광지 안내 등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김천시스포츠산업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