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IBK기업은행, 통합씨름협회에 후원금 전달


19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본점이 있는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우리나라 대표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활성화를 위해 (사)통합씨름협회에 후원금 3억원을 전달하는 ‘IBK기업은행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IBK기업은행은 24일(화) 개막하는 ‘IBK기업은행 2017 설날장사씨름대회’를 포함한 민속장사씨름대회 4개, 정규대회 7개, 생활체육대회 4개까지 총 15개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IBK기업은행 김도진 은행장과 (사)통합씨름협회 박팔용 회장, 이준희 경기운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통합씨름협회 박팔용 회장은 “어려운 가운데 씨름을 위해 선뜻 나서주신 IBK기업은행 김도진 은행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통합씨름협회에서도 IBK기업은행이 더 큰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IBK기업은행 김도진 은행장은 “이번 후원금이 밑거름이 되어 씨름이 다시금 국민 스포츠로 도약하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IBK기업은행 2017 설날장사씨름대회’는 오는 24일(화)부터 29일(일)까지 6일간 충청남도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