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의 본고장 김천에서 유도 유망주들 큰 잔치(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제17회‘경북회장기 유도대회’가 오는 18일 유도의 본고장인 김천에서 개최되며, 또한 전국소년체전 선발전도 전날인 17일 열린다.
경북 각지에서 선수·임원, 가족 등 9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회는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그리고 대회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경북 유도 발전을 위한 심판 및 지도자 강습회도 가질 예정이다.
우수선수 발굴과 유도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김천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 벌써부터 유도인과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18일 11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갖게 된다.
우리 김천시는 유도대회를 비롯한, 각종 크고 작은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스포츠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