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대한테니스협회는 6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17년도 국가대표후보선수 하계합숙 훈련』을 실시한다.

지난 2월 경북 김천시에서 열린 데이비스컵(Davis Cup) 대회를 앞두고 한차례 전지훈련을 다녀간 바 있는 테니스 국가대표팀은 이번에는 하계합숙 훈련을 위해 한국 테니스 유망주들과 감독, 코치 등 20명으로 이뤄진 드림팀이 다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을 찾아 세계무대를 향해 굵은 구슬땀을 흘리며 담금질에 들어간다.

최근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프랑스오픈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현 선수(67위, 21세) 역시 데이비스컵(Davis Cup) 참가를 위해 지난 2월 김천실내테니스장을 찾아 오랜만에 국내 테니스 팬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선사한 바 있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