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에서 『구입유물 공개 특별전』을 6월 30일부터 8월 31일 까지 개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유물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구입해 소장하고 있는 자료로 청자, 분청사기, 백자 등 총40여점으로 우리 선조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유물들이다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구입유물 공개 특별전


지난 2006년 개관한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은 직지문화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럽 각국의 다양한 자기를 비롯하여 크리스탈 등 1,000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공개전은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 전시실에서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전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고 관람료는 어른 1,000원, 학생 500원이다.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구입유물 공개 특별전


김재희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 “구입유물 공개 특별전을 통하여 유물 구입에 대한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함으로서 관람객의 문화 향수권 충족 및 일상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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