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공공시설 총투자비 대비 주민편익 효과 매우 높아
시립도서관, 문화예술회관, 조각공원, 강변공원, 직지문화공원, 직지천변 조깅로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가 지방자치 후 대대적으로 확충․정비한 도시기반시설과 각종 공공시설 투자사업에 대한 효과를 분석, 향후 사업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시립도서관, 문화예술회관, 종합운동장, 조각공원, 강변공원, 직지문화공원, 직지천변 조깅로 및 산책로 등 7개 시설에 대한 총 투자사업비 대비 주민편익 효과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를 보면 주민들이 각 시설을 1회 이용하면서 느끼는 체감편익금액은 도서관 3,024원, 문화예술회관 22,340원, 종합운동장 3,230원, 조각공원 1,233원, 강변공원 1,346원, 직지문화공원 2,013원, 직지천변 조깅로 및 산책로 1,014원 등으로 나타났다.
공공시설의 투자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건립비 및 년간 관리비 등 총투자사업비 대비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편익을 이용하여 년도별 비용-편익을 추정․분석한 결과, 공공시설 총투자비 대비 주민편익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분석에 참여한 주노종 박사는 “공공시설의 경우 일반적으로 시설 건립 후 15~20년 이상이 되어야 투자비용 대비 편익효과가 크게 나타나는데, 김천시의 분석대상 7개 공공시설은 투자사업비 대비 편익효과를 10년 이내에 달성하고 있으며,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시설이용 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왔다”고, 하면서 “이러한 결과는 주민들의 공공시설 수요 및 기대가치에 적합한 시설을 적기에 공급하였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김천시는 분석결과를 토대로 저비용 고효율의 공공시설 관리․운영 정책을 정착시켜 나가고, 시설이용에 대한 주민만족도 제고와 주민편익 극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