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미래, 김천시 소외계층에 생필품박스 100세트 전달

주식회사 미래(대표 김근하, 최기태)는 지난 22일 김천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천사박스 100세트(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천사박스는 된장, 고추장, 칫솔, 치약 등 12가지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읍면동 복지업무담당자들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기태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김천시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해주시는 주식회사 미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전해주신 물품은 정성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미래는 김천시 개령면에 소재하는 자동차배터리케이스, 커넥터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올해 2월 김천시 이달의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매년 개령면행정복지센터와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선풍기와 천사박스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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