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올해 수능 경북 수석으로 밝혀진 김천고등학교 최상민군이 국립경찰대학에 수석 입학했다.
수능 시험 성적이 전 영역 1등급으로 사회탐구에서만 2문제가 틀려서 전국 수석을 아깝게 놓쳤다.
중앙중학교 졸업한 최군은 1학년 때 경북 영어경시대회 1위, 영어 토익점수 970점(백분위 99.93%), 텝스 930점(1+등급), 성실성과 집중력이 뛰어나고 학원과외 없이 스스로 공부하여 교내에서 항상 수석을 차지였고 전국 단위의 모의고사에서도 항상 10위 안의 성적을 유지했었다.
가족은 아버지 최창일(51세,개인사업)씨와 어머니 도미자(49세)사이의 2남 중 차남이며 형 성민이 경찰대 2학년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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