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 보건소에서는 12.20일 보건진료소 관내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마을 건강원들과 운영협의회장 등 80여명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보건소에서는 관내 의료혜택이 열악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료소관내 자연부락별로 마을건강원을 선정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보건사업을 홍보하고 김천과학대 김옥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마을건강원의 역할 및 노령화 되어가는 주민들의 만성병 관리요령 등에 대하여도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응급환자 및 전염병 환자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또한 2006년도 성공적인 전국체전을 대비해 마을건강원들이 오지마을 지도자로서 보건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의 건강 파수군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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