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노사화합지원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2일 유한킴벌리(주) 김천공장 사내 강당에서 경북도립국악단의 찾아가는 연주회가 열렸다.
경북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정의 최우선 과제에 두고 안정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기 위해 개별 기업의 노사화합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도와주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달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노사정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협의회를 개최하여 노ㆍ사ㆍ정 대표인 이의근 도지사와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 이철우 의장, 경북경영자총협회 김영석 회장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5개항의 노ㆍ사ㆍ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일자리 창출에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도는 공동선언문 채택 등 노사화합 분위기가 전 기업에 확산토록 하기 위해 도립교향악단과 도립국악단이 노사화합지원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키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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