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급식소 77개소 세균검사와 종사자 497명 보건교육 실시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 보건소(소장 여한웅)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해 학교 기숙사 등에서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수인성전염병이 산발 또는 집단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집단설사환자 및 전염병의심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비위생적인 집단급식으로 인한 수인성전염병 및 집단식중독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집단급식소 77개소(일반 및 학교급식소)의 종사자에 대한 보균검사와 조리기구(칼,도마,행주)의 세균검사 및 보건교육을 실시하였고, 읍•면•동 및 산업체, 교육청 등에 홍보 전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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