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유아, 부모등 500여명 몰려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재영)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4일 오후2시 시청각실에서 인형극 ‘금도끼 은도끼’ 공연을 개최했다.
초등학생 4~6학년 학생 여섯명이 동화구연 전문가 김미자씨의 지도로 이루어진 아이들의 귀여운 목소리와 인형이 어우러진 멋진 인형극이었다.
많은 유아와 부모들이 공연시작 2시간 전부터 시청각실 앞에서 대기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으며,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에 500여명이 몰려와 앙콜 공연으로 2회 공연을 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
2회 공연에도 불구하고 접수증을 배부 받지 못한 아이와 부모들은 못내 아쉬워하며 돌아가는 모습도 보였다.
시립도서관이 종합문화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보여주고 있어 반가운 마음이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