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오는 27일 시민화합 도모를 위한 “시민화합 한마음 음악회”가 박팔용 김천시장,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1부 도시브랜드 슬로건 선포식과 2부 “시민화합 한마음 음악회”로 나누어지며, 전국체전 성공을 기원하고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성공적인 민선자치 3기 10년을 마무리하여 시민화합을 위한 한마당 축제다.
시립교향악단이 “아를르의 여인 중 파란돌”과 “Screen music selection”이 연주되며, 시립합창단의 “농부가”와 “우정의 노래”를 연주한다.
천재 전자바이올린 리스트 유진 박이 출연 “One step beyond”와 “남행열차”를 연주하며, 포크싱어 김세환과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도 출연한다.
국내정상급 성악가이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주연으로 출연한 소프라노 이혜경과 테너 하석배교수가 출연 2중창 “Time to say goodbye”도 부른다.
행사의 대미는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희망의 나라”와 “김천시민의 노래”를 끝으로 ‘시민화합 한마음 음악회’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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