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여가를 선용하고 일상 생활에 활력을 가질 수 있도록 특선영화 <달마야 놀자>을 상영할 계획이다.
1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3일간 오후 3시와 7시에 상영되는 영화

<달마야 놀자>는 깊은 산 속 절로 피신한 조폭 일당들과 눈꼴사납게 행동하는 날강도들을 절에서 쫓아내기 위해 노심초사하는 스님들의 눈물겨운 실력대결을 웃음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소재부터 이색적이고 자극적인데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의 면면또한 정말 화려하기 그지없다. 박신양, 박상면, 김수로, 강성진 등 현재 한국영화에서 비중있게 활약하는 배우들이 코믹하면서도 인간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달마야 놀자>는 단순히 웃음을 유발하는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여러 우여곡적을 거쳐 전혀 다른 세계에 속하는 깡패들과 스님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하는 과정까지 담아 흔한 조폭영화의 잔인성, 폭력성, 엽기성등을 극복 진일보한 조폭 코믹 영화다.
15m 초대형 스크린과 최첨단 음향 시스템, 안락한 관람분위기와 함께 시민들에게 일상을 뒤집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게 될 이번 영화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권은 지정예매처 및 예술회관에서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김천문화예술회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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