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더쿵 신나는 국악한마당(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립국악단이 지난 19일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의막을 올렸다.
김천시 노인종합 복지관은 2002년 개관해 건강, 교양, 문화 등의 여가선용과 재가복지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문 시설로써 시립국악단이 이곳을 찾아 활기찬 노후를 즐기고 계신 100여명의 노인들에게 우리 음악의 신명난 가락을 선사 큰 박수를 받았다.

남도굿거리, 아쟁산조와 같은 우리음악의 멋을 살린 연주곡들과 청춘가, 태평가, 뱃노래 등의 민요와 사물놀이를 통해 신명나는 공연이었다.
또한 늴리리야, 밀양아리랑을 배우고 함께 불러보는 시간을 통해 우리 가락의 멋과 흥겨움을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됐다.
시립국악단은 앞으로도 정기연주회 뿐만 아니라 직접 시민들 가까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하여 우리민족 고유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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