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제27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열리고 있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에 다양한 문화공연•전시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실내체육관 내에는 북한미술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실내체육관 앞에서는 특별무대를 마련 13일(목)까지 인기가수와 무용단 등이 출연 다양한 공연행사를 펼친다.

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치어리더이며 방송국 전속무용단인 메리트 무용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가수 장영택, 김종순, 김명희, 락밴드 라츠, B-BOY댄스 TG, 밸리댄스, 월드컵 인기가수 미나의 공연이 펼쳐졌다.

12일에는 시방팬도리의 코믹댄스를 시작으로 엔터K의 템버린 퍼포먼스, 레츠의 매직쇼와 즉석 레크레이션이 펼쳐지며 축하공연으로 초대가수 영조와 한혜진이 출연한다.
13일은 장애인 사물놀이, 메리트 무용단 댄스 축하공연, 금오리드&벨 섹스폰 연주, 댄스 퍼포먼스와 장애인 초청공연이 펼쳐지며, 초대가수로 홍주와 조항조가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매일 19시30분부터 특설무대앞에서 ‘마라톤’ 등 장애인 관련 영화 3편이 상영된다.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지난 9일 열렸으며 현대미술박물관 김천국제자매도시인 일본 나나오시와 중국 성도시, 서울 강북구 초청, ‘국제민속문화페스티발’ 공연이 11일과 12일 (19시 30분) 양일간 성대하게 열리며 15일에는 우리 전통춤을 보급 발전시키고 있는 김천해동춤연구회의 ‘아 청산이여’를 공연하며 또한 15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작품전’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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