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섬지방 제주의 독특한 가락과 춤사위가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사랑 받고 있는 제주도립예술단(민속무용단)이 김천을 찾아 온다.

김천시와 제주도의 문화교류를 위해 찾아 온 제주도립예술단은 지난 1990년 창단하여 외국인을 위한 각종 특별공연과 해외공연 등 활발한 예술활동을 하고있는 단체로 김천 공연은 11.2(토)오후 7시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올려진다.
공연은 1.2부로 나누어져 있고 섬 지방 고유의 문화가 숨쉬는 제주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사계절을 상징적 주제로로 제작된 제주의 사계와 신과 인간과 자연이 하나됨을 표현한 작품으로 대고•중북•모듬북•연물과 사물의 반주에 신대춤•바라춤•오고무•장고춤•진도북춤•반고춤•앉은 설장고•앉은 북춤•신 칼춤•가락춤•무고 등 13종의 우리나라 대표적인 작품들을 제주의 독특한 가락과 춤사위가 잘 어우러지게 구성된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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